농장지기가 어깨뼈가 골절 되어 많이 아파합니다.
겁이 많아 평소에 병원 한번 안 갔는데,,,
그런 농장지기를 위해 사골도 푹 끓였니다.
이번 농사는 옆에 있는 형제 자매들이 도와주고 있답니다.
배추도 심고 스프링쿨러도 설치하고 , 노루가 들어가지 못하게 망도 쳤습니다.
사과밭에 약도 쳐야하고 다 못한 전지도 해야하는데,
마음은 다 하는데 몸이 따라 오지 않으니,,,,,
운전해서 밭에 둘러보고 조금 움직이다 보면 또 아파하니,,,,
올 한해는 몸조리 한다 생각하고 푹 쉬고 내년에 더 열심히 해야겠지요
올해는 우리 칠남매가 화이팅 해 볼랍니다.
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,,,
감기도 조심하세요
- 지기 동생 -